7세 다니는 기관에서 필통 준비물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사러왔다
쌤께서는 초등학교 가면 또 사야할 수도 있으니
그냥 집에서 쓰던거 보내라고 하셔서
집에 있던 필통을 보냈더니!!
하루는 우리딸이 필통을 사달라고 이야기했다
"엄마! 친구들은 예쁜 필통 사왔는데
나만 작고 안이쁜거였어요
예쁜 필통 사주세요"라고...
뜨헛!!!
선생님은 부모님들을 위해
실용적으로 말씀해주셨으나,
7살 친구들이
쌔삥(?) 신상, 좋은 필통
그리고 그 안에 자랑하기 좋은 문구류들을
넣어 올 거란 생각을 못했었으나
듣고나니 충분히 그랬겠다라는
생각이 !!!
아이고~~
늘 알면서도 예측을 못하는 이 애미...라니..
늘 경험하고
수습하는 이 못난 애미를
용서해다오
딸!~~
대신 필통 안에 넣을 문구류도 사줄게~♡
그래서 간만에 시내(?)로 읍내(?)로 나갔습니다
(장난스레 봐주세요~~^^;)
홍대 다이소랑 아트박스
다 뒤져서(?) 드됴 맘에 드는 필통을 찾았어요~
이거에요~~
필통 맘에 드는 것 골랐으나
주변을 또 둘러보고
더 맘에 드는 것 또 생기고
몇차례 반복하다가
이 반짝거리고 이쁜 필통으로 최종 선택하였습니당
그리고 필통에 넣은 다른 문구류도
사주게 되었어요~~
(이건 다이소에서 산 도넛모양의 테이프입니다)
그리고 이건 귀여운 공룡모양이 말랑거리는
볼펜입니다
그 다음은 초밥 모양의 몰랑이에요~
요 몰랑이는 딱딱합니다
저 스시 부분만 살짝 눌러져요~~
이젠 동영상 올라갑니다
우리 7세 여아님이 손 모델 해주신다며
동영상 찍자고 해서
찍었습니다~~
울집 1호 아들은 13세
울집 2호 딸은 7세
올해 하반기부터
아트박스를 좋아하기(?)
시작해서
이제 아트박스 시작인가 보다 싶어서
아트박스 어플인
요거 다운받고 회원가입하고
적립도 했어요~
신규가입하고
적립후에 마이페이지를 봤더니
이런 쿠폰을 다운 받을 수 있다고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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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3장 있습니다~
앞으로 아트박스를 자주 이용하실 것 같다~
싶은 분~~
아트박스 어플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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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