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처 가정경양에서 식사 후
서서울 호수공원에 가면
꼭 사 와야 한다는 빵을 사러 왔어요
신월당 빵집은
다 맛있다고
사려고 하는 빵이
다 품절될 수 있으니
미리 들려 사라는 이야기도 들었었어요
신월당
서울 양천구 남부순환로58길 31 1층 (신월동 205-25)
place.map.kakao.com
영업시간
- 수~일 09:30 ~ 20:00
휴무일
- 월,화요일
(제로페이 서울페이) 양천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할 수 있어요
직접 서울페이로 샀어요~
신월당 빵집 사진 올라갑니다
살짝 아래로 몇계단 내려가십니다.
가게 내부 사진도 보세요~
아메리카노, 라떼, 바닐라라떼 3천원
향긋한 밀크티, 레이디 그레이 홍차, 히비스커스, 로즈마리 3천원입니다.
아앗 커피도 있는 줄 모르고
다른 곳에서 커피를 테이크 아웃해왔어요 아숩~
이제 맛있는 빵 사진들 나갑니다.
제 사촌동생은 식빵이 품절되어 못 사서 아쉬웠다고 했었어요
식빵이 고급지고 맛있어 보입니다.
오옷 제 친구가 스콘 좋아하는데, 다음에 만날 때, 사주어야 하겠습니다.
여기 가운데 먹물 색 고르곤졸라 크로와상도 실물이 훨훨 맛있어 보입니다.
(오징어먹물, 프랑스산 발효버터, 고르곤졸라 치즈)
바스크 치즈 케이크입니다.
바스크는 스페인의 한 지역의 이름으로
스페인 북부에 위치한 "바스크"지방의 한 식당에서 처음 만들기 시작한 케이크입니다.
고온에서 겉을 그을리듯이 굽기 때문에
겉면을 태우듯이 구운 비주얼이 인상적이라는 설명을 인터넷에서 보았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에 스모크 한 풍미가 더해지는 맛입니다.
저는 단호박 찰빵이랑 향긋한 크랜베리 식빵을
샀어요~~
그리고 엄마께 향긋한 크랜베리 식빵을 드려서 먹어보진 못했고
향긋한 크랜베리 식빵(얼그레이 홍차, 크랜베리, 오렌지필, 벨기에산 화이트 초콜릿)
저는 단호박 찰빵을 먹어보았습니다.
단호박 찰빵은 이렇게 쓰여 있어요
(단호박과 찹쌀의 쫀득함)
딱 설명 그대로입니다.
울 엄마, 울 이모 어른분들께서 주로 좋아하실 것 같아요
빵도 부드럽고 쫀득함이 가득한 데다가
단호박 필링(?)이 풍부한 맛입니다.
신월당
이곳의 빵은
시내 핫 한 유명한 빵집 같아요.
고급진 빵 먹고 싶을 때, 멀리 가긴 힘들 때, 공원 산책하고 싶을 때, 그럴 때
또 이곳으로 오고 싶어요~
참 그리고 신월당에서 가게 구경할 때, 빵 고를 때, 결제하려고 대기할 때,
직원분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
두분이 계셨었는데, 모든 손님들께 진심으로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참고로 다음에 서서울 호수공원에 올 예정이라면,
빵도 사고 근처 신영시장에서도 장 보기 위해
휴대용 장바구니 꼬옥 챙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