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어렸을 때, 알게 된 육의전축제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6~7년 만에 2호를 데리고 이곳에 왔습니다.
전체적인 사진 올립니다.





그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엽전 모양을 신기해하며
던지고 점수를 외치며 좋아했어요


화살 던지기(투호 던지기) 아이들이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물레 실뽑기와 그리고 다듬이질


지게체험







종합안내소(미아보호, 분실물 보과, 구급약 등)

자개 파는 곳에
우리 아이가 멈춰 서더니,
보석함 같은 걸 사달라고 하더군요.
제가 봐도 좋아 보였어요
마치 큐브처럼 열고 서랍도 열고
예전 우리 아들이 즐겨보던 만화 대사가 생각납니다
트랜스포메이션~~!!!

내 지갑도 트랜스포메이션
열리고 결제하고 다시 닫고! ㅎㅎㅎㅎ



아이가 자개 부스에서
이 보석함 같은 걸 사달라고 하는데,
갑자기 외국인 친구에게 이런 선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과
이베이? 아마존? 이런 외국 쇼핑 사이트에서
보석함으로 여성분 또는 여아들에게
이 품목을 팔아도 반응이 좋거나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벌써 이미 인기리에 수출 중이려나요?)
다음은 물고기 종이 뜰채로 잡기 체험!
아이들은 이런 체험 참 좋아하지요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물고기야 미안해 흑흑
물고기 체험 부스에서
아이에게 "물고기 키울래?" 라며 물고기 주시려고 했어요
아이가 정말 키우고 싶어 했지만
오늘 집에 늦게 돌아갈 계획인데, 물고기에게 못할 짓 하고 싶지 않아서
"괜찮습니다."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다음 제일 인기 많았던 코너입니다.
인장거리!


*나만의 평
6~7년 전에는
물레로 실뽑기, 누에고치 체험, 베틀 짜기 체험 등등
다양한 행사가 있었고, 규모도 더 컸었는데
예전에 비해 조금 아쉬웠던 축제였습니다.
그래도 코로나 이후로 반가운 축제들이 다시 개최되고
이곳에 어르신 그리고 가족 그리고 연인 친구들 외국인 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일 수 있고,
좋은 추억 만들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요즘 코로나 이후 다시 가을 행사들이 개최가 되어
오늘은 엄마와 이모도 모시고 축제에 왔었어요.
예전의 행사가 생각나서 아쉬웠으나,
육의전 축제 뒤의 골목에서 엄마와 이모는 신발도 쇼핑하시고
조금 또 걸어서 (길 찾기로 흥인지문에서 광장시장까지 걸어서 13분으로 확인됩니다.)
광장시장에서 육회 탕탕이, 고기녹두전, 마약김밥도 맛있게 먹었고,



<통큰누이네 육회빈대떡> 광장시장에서 인기 먹템 세트로 먹을 수 있는 맛집! 꼭 드세요! (tistory.com)
<통큰누이네 육회빈대떡> 광장시장에서 인기 먹템 세트로 먹을 수 있는 맛집! 꼭 드세요!
서울 종로구 동호로 403-24 1,2층 (우)03195 지번 종로5가 138-25 매일 09:00 ~ 22:30 연락처 02-2268-3344 대표번호 가게 내부에 화장실이 있어서 편한 곳입니다. (1호점에서 화장실이 고장났었고, 바로 근처.
pmsun.tistory.com
한복 입을 때 꾸밀 수 있는 예쁜 헤어핀도 샀고

광장시장 고급스럽고 다양한 한복 악세서리 용품 추천 <전통꽃신> (tistory.com)
광장시장 고급스럽고 다양한 한복 악세서리 용품 추천 <전통꽃신>
<전통 꽃신> 여아 키우는 맘들께 추천합니다.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88 (우)03195 지번 예지동 2-1 연락처 02-2269-9403 대표번호 제로페이 어플로 온누리상품권 사서 직접 결제했어요 (제로페이 앱으
pmsun.tistory.com
부들부들 촉감 좋은 인형 모양의 작은 키링도 엄마가 아이에게 사주셨고

(7세 아이는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촉감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좋아해요)



오옷 광장시장안에 세계과자 할인점 같은 곳에서
요 껌을 발견!! 1개에 2,500원
2개 5,000원에 사서
아들 딸 각 한개씩 주었어요.
포장지를 까보았더니 5개씩 들어있었어요.
예전에 이탈리아에서 Big Babol 이라는 풍선검을 사고, 몇개 입안에 넣고 씹으니
아주아주 큰 풍선이 만들어서 아들이랑 친정엄마랑 저랑 사진찍었던 좋은 추억이 떠올라서,
그때 넘 아기여서 못 갔던 딸이랑 재미있는 풍선검 알려주려고 사봤어요~
둘다 아주 좋아했습니다.
참! 그리고 막내 이모님께서 우리 아이에게 장난감도 사주셔서

우리 아이가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
청계천 따라 걸어서 코 너비라는 뷰도 좋고 맛도 좋은 카페에도 들려서 좋은 시간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였습니다.
청계천 뷰 깡패, 카야토스트 맛집카페<코너비> 강력추천! (tistory.com)
청계천 뷰 깡패, 카야토스트 맛집카페<코너비> 강력추천!
광장시장에서 투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청계천을 걸었습니다. 청계천에서 뷰 좋은 곳에 앉아, 티 타임을 가지려고요 그런데,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그득그득 저번 블로그에도 올렸지
pmsu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