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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함께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22.10.22)

 

 

시청역 5번 출구로 나왔더니

바로 서울광장이네요!~

 

종합안내소입니다.

 

 

현장 방문 인증 이벤트

개인 SNS에 축제 인증샷을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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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2022 SFF

"용기내" 이벤트

세계 음식전 할인쿠폰 증정

 

세계 음식전 이용 시

다회용기 지참한

선착순 500명에게

세계 음식전에서 사용 가능한

1,000원 할인 쿠폰 증정

 

 

이곳에서 다회용기 보여드리고 이름 그리고 핸드폰 뒷자리 4개 쓰고 쿠폰  받아서 잘 썼습니다.

 

환경보호도 하고 뿌듯합니다.

아랍에미리트부스입니다.

이곳에서 대추와 커피를 주셨어요

 

제가 한국말로 "혹시 대추인가요?"하고 여쭤봤더니

아름다우신 분께서 한국말로 "대추 맞습니다"라고 말씀해주셔서 반갑기도 하고 깜짝 놀랐어요^^

대추가 달고 맛있고 같이 주신 커피와 잘 어울렸습니다.

 

우리 7세 아이가 처음에는 낯설어서 대추를 안 먹으려 했는데

조금 베어 물더니 나중에는 사달라고 ^^;; 그랬습니다

이번엔 카타르입니다.

여기서도 대추를 주셨고, 저기 조그만 컵에 밀크티도 주셨어요

아~ 맛있었어요!~ 또 생각납니다.~~

 

오만 부스에서 오른쪽 자연경관 사진 보이시나요? 아름다운 곳이네요 

가보고 싶습니다~

페루 부스에서 우리 아이는 라마 매력에 푹 빠졌답니다.

그날 같이 간 저의 큰 이모님께서 우리 아이에게 진짜 라마 털로 만든 라마 인형을 나름 큰 사이즈로 사주셨어요

5만 원 ㅎㄷㄷ

 

작은 사이즈  15000원짜리도 있었어요~

 

진짜 라마 털로 만든 거라서 비싼 거라고 하셨고, 털도 부들부들 좋았습니다.

 

이날 제가 이 축제를 추천해서 따로 갔던 육아 동지 친구들도 

아이들이 라마 인형 사달라고 했었다고 하네요~~

 

여기 부스에 계신 분들 모두 친절하시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중학교 시절 잉카문명으로 유명한 페루 꼭 가보고 싶었어요

 

특히 마추픽추!!

얼마 전에 꽃보다 청춘 페루 편을 1편, 2편 보았는데,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나머지 회차들도 다 챙겨볼 거예요~

 

 

에콰도르 과테말라 부스입니다.

볼리비아입니다. 

아마존 민물 돌고래 사진이 보입니다~

그리고 서울광장에서는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도 같이 있었고

여러 놀이 공간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 튜브 안으로 들어가서 데굴데굴 굴러가는 걸 우리 아이가 재미있어했습니다~

다양한 놀이 공간 확인하세요~

에어바운스는 5세 이하만 가능했어요 

에어바운스 좋아하는 7세는 웁니다 흑흑

그리고 다른 곳으로 이동~

어린이 그림 그리기 이벤트

크레파스와 스케치북을 대여해 드립니다.

대여시간 10:00~17:00

비눗방울을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이 즐거워했습니다~

세계 놀이 체험전

중국 대형 팽이 타기

 

중심잡기 놀이~

이번에는 필리핀의 티니클링입니다.

이곳에선 어떤 아이가 몇 명이 와도 최선을 다해주신 두 분 덕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습니다.

감사했었습니다.

 

헝가리 부스에서는 큐브 놀이를 하면

배지를 주셨어요

 

조지아 부스입니다.

walnut churchkhela 처음 보는 건데

사고 싶었지만, 이 부스에서 파는 것이 아니라고 하셔서 아쉬웠어요~

 

나중에 검색해보니


추르츠헬라(Churchkhela)라고 불리며

 

조지아의 스니커즈라고도 불리는 간식이다. 길거리나 가게에 주렁주렁 매달려있어 얼핏 보면 소시지 같다. 호두를 실에 꿰어 농축시킨 포도주스와 전분으로 한 반죽으로 돌돌 말아 말린 저장음식이다. 색깔이나 울퉁불퉁 한 모습이 독특하여 모양새는 조금 그렇지만 씹는 식감이 쫄깃하고 씹을수록 포도의 향과 호두의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진다. 포도와 호두가 흔한 조지아의 환경이 반영된 음식이다.


라는 부분을 찾았습니다.

 

출처도 같이 올리겠습니다

 

링크~

 

조지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Best 8 : 네이버 포스트 (naver.com)

 

 

조지아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 Best 8

[BY 채륜] 조지아의 모든 음식은 한 편의 시다 -러시아의 시인 푸시킨천국의 식탁이 궁금하다면 조지아로...

m.post.naver.com

 

 

 

 

 

 

 

 

 

주전자와 찻잔 그리고 올빼미 

다 아름답습니다.

작품이군요

 

 

이제 세계 음식부스로 이동~~~

 

 

오옷 제가 아는 과라나 안타티카 

마셔봤어요~

맛있습니다

브라질에서는 코카콜라보다 더 잘 나간다는 음료라는 이야기를 들었었어요

에콰도르에서 왼쪽에 계신 분이

코코넛 주스 주시는 분입니다.

달짝지근한 맛이라 우리 아이가 좋아했어요~

과테말라 음식부스에서는

왼쪽에 있는 오르차다 음료(우리나라 미숫가루처럼 건강음료입니다)와

오른쪽의 소고기 꼬치요리를 먹었습니다.

샐러드와 같이 담아주셔서 좋았습니다.

 

우리 7세도 같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파라과이 소시지 5,000원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 먹어봤어요 ㅠ.ㅠ

 

 

 

불가리아 부스에서는 스테이크 스튜 먹어봤습니다~

역시 프랑스~

맛있어 보이는 음식들이 많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아이 데리고 줄 서기 힘들어서 패스 했어요 아쉽

 

다행히도 같이 갔던 울 친정 엄니께서

프랑스 스테이크와 빵을 사 오셔서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헝가리 전통 빵 키 플리 2,000원

밀가루 버터 소금 쓰여있는 것 보니

소금빵 맛이 날 것 같아요

 

전통장식 마카롱도 할로윈 머랭 쿠키도 

다 먹어보고팠지만

결국은 못 먹었군요.. 아숩

 

 

 

맛있는 태국요리도 있습니다.

팟타이도 맛있었어요

 

2022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

다녀온 후기

 

어느 누구나 부담없이 세계문화축제를 누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축제에서 인상적이었던 것은

 

음식 부스 거리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두분이 20대로 보였었는데

서로 친구였던 것 같아요

 

휠체어를 타고 친구와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같이 터키아이스크림도 줄서서 드셨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장애인분은 음식도 사고 거리에서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 시식하고

 

보기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렇게 모두에게 열린 축제 행사들이 다양하게 있었으면, 모두 함께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저는 친 이모 두분과 엄마(50대 60대) 그리고 7세 딸과 다녀왔어요

 

 

 

 

그리고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를 알려주어서

 

저의 7세 딸들의 친구이자

그 친구의 엄마들인 나의 친구들도

 

그들끼리(7세 9세 10세 그리고 그들의 엄마들) 다녀왔었어요(제가 다녀온 같은 날ㅎㅎ)

 

모두에게 좋은 축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팁으로 터키아이스크림(코로나로 아이들 대부분 처음일테니) 꼬옥 사주고

사줄때 동영상 꼬옥 남겨두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좋은 기념동영상 남겼습니다. ㅎㅎ

우울할때 보면 좋아요 ㅎㅎ

 

아참 이제 튀르기예아이스크림이라고 불러야 하나요

 

 

그리고 아쉬운 점은

코로나 이전에 했던 퍼레이드는 하지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