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아빠를 위해서
뚜벅이 엄마가 평일에 두 아이만 데리고 다니는
함께하는 작고 소소한(?) 체험여행들입니다.
티몬에서 인당 18,900원 결제하고 다녀왔어요(2022년 8월 17일)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해파리 모양의 예쁜 조명이 있었어요~
두번째 사진은 <가든 일>입니다.
욘석들이 꼼지락 꼼지락 오묘한 움직임이 마치 SF영화에서 cg를 보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세번째 사진은 해파리들이 헤엄치며 다니고 있어요~
다시 한번 해파리 수영중
예쁜 조명받고 있어요
거북이가 수영하는 자테가 참 예뻐요
저도 욘석들과 프리 다이빙하며 함께 놀고 싶어요
저의 꿈이 우리 가족 모두 수영배우고
다같이 몰디브 같은 바다에서 가족 모두 프리다이빙하는 거에용~!
그런데 뚜둥!!!
(수영 배우는데 하늘이 막았어요 2019년 수영 몇개월하다가 코로나로 수업이 전면 중단되었어요,
이제 다시 여기저기서 수영 수업이 열리는 것 같은데, 우리 동네 문화센터는 수영장 공사들어가네요)
무튼 저의 꿈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음 사진 설명
<나는 지금 바다별 여행중>
이곳에서는 아이들 사진찍어주기 좋아요
초6 아들 카톡 프로필용 사진으로
또는 sns 올리는 용도로도 꽤 멋져요~!
흠흠...그럼 저는 지금 지구별 여행중? 아니 한국별 여행중?일까요오오오?
^^;;;;
귀여운 우리들의 뽀로로
으아닛 펭귄입니다
이곳을 지나가는 데
펭귄 녀석들이 우리한테 관심을 주고 눈마주쳐주고 우리 움직임따라 수영하며 오길래 신기했어요
눈맞춤이라니!! 동물과의 교감이 이런것인가요?
정말 행복했어요~!
그리고 마술쇼~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닥터피쉬체험도 아이들이 좋아해요
아이들이 좋아했던 동물 먹이 주기 체험이에요!
먹이는 근처 자판기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해고 샀던 듯 합니다.
그냥 손으로 주시면 안되요
모종삽 같이 생긴 도구에 먹이를 담은 후 주시면 됩니다.
사진찍기 꿀팁보고 도전했는데
귀여운 원숭이들이 정말 하이파이브해주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해보세요
아이들 정말 좋아합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놀이터 같은 곳들이 중간 중간 있었어요
미끄럼틀도 신나게 타고
줄을 밟으며 저 통 같은 부분도 통과하고 놀았어요~
마지막 나올 때, 가오리처럼 비행하듯이 사진 찍었습니다.
두녀석 데리고 이곳에 오후 4시쯤 도착해서
두시간 정도 체험했습니다.
평일 오후에 사람들도 많지 않고 줄 서지도 않고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보태기
우리 딸은 늘 아쿠아리움을 사랑하지만
겁이 많아서인지
어둡고 큰 물고기들이 지나다니고 하니
무서워서 잘 즐기지는 못했었어요
6살때는
롯데타워 아쿠아리움에 놀러갔는데
어두워서 무섭다(심해관 이었던 것 같아요)
상어가 머리위로 지나가는 터널이라서 무섭다
이런 저런 이유로
좋아함과 두려움이 함께 있었는데
이제 7살이 되니
상어터널도 한번만 무서워하더니
이제 안무섭다며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