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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1동 신영시장 맛집 홍두깨손칼국수(등촌샤브칼국수스탈)22.11.23

신영시장안에 맛있는 칼국수 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여러 명에게 들었어요

얼큰한 칼국수에
야채와 소고기를 샤부샤부처럼 먹고 칼국수도 넣어 먹고
볶음밥까지 있다니!



예전 등촌 샤브 칼국수 스타일로 예상하며 들어가 봅니다


홍두깨 손 칼국수
02-2692-5963
목요일은 휴무입니닷!!~
영업은 오후 9시까지 입니다.

안내문들이 보입니다

화구가 부족하여 바지락 1인 /콩국수 1인은 따로따로 주문이 어렵습니다!

바쁜 시간에는 따로따로 주문이 어렵습니다

물가상승으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볶음밥을 뺍니다. 드실 분은 추가입니다

야채와 고기는 살짝 익혀서 후딱 드시고 국수를 너무 괴롭히지 마세요!

영업은 오후 9시까지 입니다.

얼큰 칼국수 8,000원
소고기(호주산)+야채+칼국수(2인 이상)

바지락 칼국수 7,000원
왕만두 5,000원

여름 메뉴
서리태 콩국수 8,000원

추가
고기+야채 12,000

추가
고기 8,000원

추가
야채 4,000원

추가
볶음밥 2,000원

공깃밥 1,000원

*주문은 1인 1 식입니다



우와 미나리 버섯 소고기를 풍덩~샤브 해서 먹습니다


휙휙 맛있게 데쳐 먹자~~

저는 뭐든 푸욱 익혀먹는 걸 좋아해서
야채가 푸욱 익혔는데


서빙해주시는 분께서
야채는 살짝 익혀먹어야지 너무 오래 끓이면 단맛이 떨어진다고 말씀해 주시네요
몰랐었어요!
새로운 지식 습득!!


앞으로는 살짝 데쳐서 아삭하게 달게 먹어야겠습니다~

고기 버섯 미나리 모두 맛있게 소스에 풍덩~
맛있게 먹습니다~

같이 먹는 친구가 김치 맛있다고 먹으라고 합니다
허옇게 생겨서 맛없을 줄 알았는데 맛있다고 하네요~

블로그 쓰는 입장에서
음식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는 것은
모두 설명 같고 다 좋은 글밥이고 모르는 지식이 쌓인다 싶어서 신나요~~

벌써 1차 완판 하고(야채 버섯 소고기)
2차는 칼국수입니다~~

면도 제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우동면처럼 입안에 가득 채워지는 듯 한 기분의 면의 굵기와
칼국수의 쫄깃한 면발

맛있는 면발 보이시나요?~

그리고 3차 맛있는 볶음밥
원래는 볶음밥이 포함이었지만
이제는 볶음밥은 추가로 주문하셔야 해요

배불러서 볶음밥은 1개만 추가했어요

하지만 볶음밥 추가시켜도 하나도 안 아깝습니다


흑미가 섞여있는 밥 그리고 밥양도 많이 주시고
야채도 많이 들어있고 맛있어요~


어때유? 다른 곳에 비해 야채도 실하게 들어갔쥬?~

여기 직원분들께서는 손님도 많고 바쁘실 텐데
먹는 것도 설명해주시고 틈틈이 오셔서 직접 만들어주시기도 하시고(샤브 또는 볶음밥)
저는 좋았어요~

하지만 말투나 태도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합니다

친절 나긋 상냥 스타일은 아니시옵니다~

바쁘지만 빠릿빠릿하고 강단 있고 쎈~이모님의 스타일로 챙겨주시는 느낌(?)
그런 스타일이시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