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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치로 불맛내는 대박 큰 피자와 다양한 메뉴&주류[피맥하우스 남영]


예전 따뜻한 어느 날, 밀리터리 덕후 13세 아드님과 용산 전쟁기념관을 관람 후

숙대입구역 방향으로 걷던 중 발견한 이곳!!


삼각지역에서 숙대입구 방향으로

1층 건물들이 모두 독특한 매력이 느껴져서 걷기 시작했어요.

미군 부대가 용산에 있고, 평택으로 이전하기 전에는 지금 보이는 이러한 가게들이 더 많았겠다.

그런 상상을 하면서 걷게 되었어요.

그리고 미군부대의 담벼락들(?)을 구경하다 보니, 남영동 먹자골목까지 도착!~

그리고 바로 보이는 피맥하우스!!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피자! 그리고 윙! 떡볶이

어른과 아이들도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는 이곳!!

한번 가보고 반했어요!

그 후로 우리 13세 아들은 아빠와 친구들도 또 갔었데요.

오늘은 울 엄마, 막내 이모, 그리고 저 그리고 13세 아드님 이렇게 4명이서 왔어요~


몇 년 후면, 우리 13세 아들이 본인 친구들과 자유롭게 드나들 것 같은 것 같아요~

아... 편하자고 요 아이가 어른이 될 생각을 했다가, subsub 하기도 하네요...



피맥하우스 숙대점 | 카카오맵 (kakao.com)

피맥하우스 숙대점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5 1층 (남영동 27-4)

place.map.kakao.com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5 1층 (우)04352지번남영동 27-4
영업시간

  • 월~토 17:00 ~ 24:00

휴무일

  • 일요일

0507-1301-3569 대표번호


네이버에는 피맥하우스 남영점
다음에는 피맥하우스 숙대점

같은 곳입니다.

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바로 가까이 있습니다





12월이라 송년회 모임이 많아서 그런가요?

이곳의 고객층은 다양해 보였어요.

20~30대 친구들 모임, 회사 모임, 부부동반 모임, 가족 모임


우리는 오픈 시간에 맞춰 들어갔고, 사람 없을 때, 매장 사진을 어서 찍었어요.

테이블이 많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사진찍자마자 손님 한테이블 두테이블 금방 채워지더군요~)
 

그리고 화장실도 매장 안에 있어서 특히 좋았어요!!

 

영업시간

  • 월~토 17:00 ~ 24:00

휴무일

  • 일요일




왼쪽 공간으로 들어가시면, 여자화장실 남자화장실 있어요.

여자화장실 내부에 2칸 있어서 더 좋았어요~

화장실 문에 맘에 드는 문구? 단어 발견!!

Be

You

tiful!

간단하지만 울림이 상당한데요?~
Good idea!~




PIZZA SLICE(조각)
더블치즈피자 4,900원
불고기피자 5,900원
페퍼로니피자 5,500원
핫불고기피자 6,000원
   
피클or할라피뇨 500원
소스(갈릭) 500원

PIZZA WHOLE(1판) 2가지 피자 27,000원/3가지 피자 29,000원/ 4가지 피자 31,000원
더블치즈 피자 23,000원
더블치즈&페퍼로니[하프&하프] 25,000원
페퍼로니 피자 25,000원
고르곤졸라 피자 25,000원
하와이언 피자 25,000원
트러플머쉬룸 피자 25,000원
포테이토 피자 25,000원
더블베이컨 피자 25,000원
불고기 피자 29,000원
핫불고기 피자 29,000원
레드핫치킨 피자 29,000원
   
치즈추가 3,000원

SET MENU 26,000원 -> 22,000원
더블치즈피자(하프)+감자튀김+갈릭콘샐러드 or 로메인샐러드
 
피자토핑추가(최대2가지) 페퍼로니/베이컨/포테이토/고르곤졸라치즈/트러플머쉬룸 3,000원
하와이언/불고기/레드핫치킨/핫불고기 4,000원
양파/할라피뇨/청양고추 500원
치즈추가 3,000원






SIDE DISH
갈릭콘샐러드 5,900원
어니언콘샐러드 5,900원
황도 6,900원
브라운치즈팝콘아이스크림 6,900원
시나몬 츄러스 6,900원
갈릭크림브레드 6,900원
마약옥수수 6,900원
케이준감자튀김 8,900원
피맥샐러드(로메인) 9,900원
핫윙(8조각) 10,000원
핫치즈로제떡볶이 10,000원
갈릭나쵸치즈 10,000원
체다치즈소세지샐러드 14,000원
먹태 15,000원
핫윙(8조각)감튀 15,000원
한치&땅콩 15,000원



BEER(생맥주)
클라우드(425ml) 4,500원 클라우드(1700cc) 16,000원
피맥라거 피맥하우스 ×핸드앤몰트 콜라보 깊은 홉향과 카라멜향이 묵직한 맛을 내는 짙은 호박색의 라거 4,900원
칼스버그 100% 몰트를 사용해 만든 맥주로 덴마크왕실 공식맥주, 홉, 곡물, 레몬껍질등의 향이 남 4,900원
피맥IPA 핸드앤몰트에서 양조한 피맥하우스를 위한 깔끔한 끝맛의 세션 IPA 5,900원
버드와이저 미약한 몰트의 맛과 거의 느끼기 힘든 홉의 맛을 지니고 있다. 한마디로 라이트 보디의 가벼운 맛의 맥주 5,900원
스텔라아르투아 벨기에의 필스너 맥주 옥수수가 첨가되어 단맛이 강하며 사츠 홉 을 사용하고 드라이함 5,900원
코젤다크
└휘핑크림 추가+500
커피향과 카라멜 향을 느낄 수 있다. 입안에서는 훈연향과 커피와 함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다. 5,900원
기네스 씁쓸하면서도 달콤 쌉사름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보리를 볶아서 쓰기 때문에 색이 까맣고, 흑맥주의 특성을 잘 간직하고 있다. 9,900원

SOJU
처음처럼/새로/참이슬/진로이즈백 4,500원
별빛청하 5,000원
소주칵테일(소주2+토닉워터1+레몬) 13,000원
서울의 밤(매실증류, 25%, 375ml) 10,000원
서울의 밤+토닉워터2+레몬/라임 15,000원

BEVERAGE[음료]
토닉워터 2,000원
진저에일(캐나다드라이) 2,000원
코카콜라 2,500원
제로콜라 2,500원
사이다 2,500원
탄산수 4,000원
분다버그자몽 5,000원

WINE
하우스와인 5,900원
몽그라스 아우라 멜롯
당도1, 산도3, 바디3, 타닌3
19,000원
아일랜드 이스터 까베르네 쇼비뇽
당도1, 산도2, 바디3, 타닌3
25,000원
산타헬레나 까베르네 쇼비뇽
당도1, 산도3, 바디3, 타닌4
30,000원
비고르
당도1, 산도3, 바디4, 타닌4
40,000원

BOTTLE BEER[병맥주]
카스/테라 4,500원
대만망고맥주 5,900원

COCKTAIL[칵테일]
산토리 가쿠 하이볼 7,900원
조니워커 남영 하이볼 6,900원
피치트리하이볼/쿠엘보스퀴즈 6,000원
깔루아밀크/베일리스밀크 5,900원
잭콕/럼콕/예거밤/아그아밤 5,000원
진토닉/럼토닉/보드카토닉 4,000원
데낄라 1SHOT 4,000원
레몬 2,000원


우와! 하이볼!! 하이볼이 있어요.
어린이 입맛 평생 보유 중이어서, 호시탐탐 먹을 수 있는 알코올 맛 시도 중인 사람이에요.
모스카토 다스티 다음 코스로 하이볼을 마셨었어요~!

블로그 올리고 정리하다가 이 메뉴를 이제야 보다니



하이볼은 친구와 다음에 와서 함께 하겠어요!~

HARD LIQUOR
잭다니엘 #테네시 80,000원
호세쿠엘보 #데킬라 100,000원
몽키숄더 #블랜디드몰트 120,000원
발베니 12y 240,000원

CHAMPAGNE
카부르 데미섹 30,000원
모엣&샹동 14,000원




이제 음식 사진 나갑니다.~

여기는 피자뿐만 아니라 윙, 떡볶이, 감자튀김, 마약 옥수수, 샐러드 다 맛있었어요.


그러고 보니...

시켜본 메뉴 중에 실패해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하다하다...여기는 샐러드도 맛있네요!!

윙 옆의 저 샐러드 산뜻 깔끔 달콤 맛있어요!

사장님 손 맛 예술 인정!!

뭐 저야 뭐든 맛있긴 하지만, 함께 동행했던 50대 울 막내 이모와 60대 울 엄마 두분은

요리도 잘 하시고 섬세한 미각 보유하신 분!!

그런 두분께서도 메뉴별 칭찬이 자자하십니다!~



네이버 영수증 리뷰로 갈릭콘샐러드 주시는 이벤트가 있어요!
피자 위에 갈릭콘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전 피자 먹는 법 좀 배운 뇨자!~

.












동네 사람 드을!! 여기 피자 사이즈 좀 보세요
난리 났네 난리 났어!~ 장난 없음요!

이 큰 피자 사이즈를 사진에 담을 수가 없네요 ㅠ.ㅠ






아이가 주문한 4 가지 맛 한판입니다.

포테이토/ 하와이안/트러플 머쉬룸/불고기


늘 먹던 종류인데, 이번에는 새로운 맛
트러플머쉬룸 처음 주문해봤어요

트러플 향이 느껴지고 치즈와 향이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치즈떡볶이 매콤하니 맛있었어요~

울 13세의 표현에 의하면
신라면보다 맵지만
맛있게 맵다고 좋아했어요~
잘 먹네요!~





그리고 우리 아이가 좋아했던 아이스크림 메뉴입니다.

브라운치즈팝콘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이 쫜득쫜득 맛있었어요!

투게더 아이스크림 상상하면서 먹었다가 놀랬었어요

고급진 밀도 높은 아이스크림 느낌에

터키 아이스크림 아아니 이제 튀르기에 아이스크림처럼
쫀득쫀득한!! 아니 더 고급진 쫀득감 아이스크림 맛이었어요


사장님께 이 아이스크림 뭐냐고 물어보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달콤하고 바삭한 팝콘에 치즈까지 토핑 되어있어서, 13세가 정말 좋아했어요!!

50대 이모는 팝콘은 흐음...하고 계시는데

13세는 팝콘이 토핑되어 있어서 더 좋다고 했어요!

그래서 이모의 나머지 팝콘은 우리 아들에게로 ~

역시 연령별로 다 취향이 다릅니다~~

13세의 아이스크림 시식평

좋은과 아주 좋음의 사이라고 했답니다!




부부동반이나 가족동반으로 오시면
아이들을 위한 디저트로 최고일 듯합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인데

아이 포함 부부동반 모임이나, 가족모임으로 이곳에 왔는데,

애들이 이것저것 막 사달라고 해서,

엄마의 방울뱀 소리 쓰읍 소리와 함께 엄마의 눈동자 흰 자 많이 보여주기 전에,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한번 사줍시다~

(애들아!~ 먼 훗날 이 어미를 잘 부탁한다는 눈빛으로~)


브라운치즈팝콘아이스크림








*다녀온 소소한 나의 생각

1) 피자가 크고 다른 메뉴들(떡볶이 윙 등등)도 많고 맛있어요
맥주 소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도 있어요

사장님 쿨하고 빠릿빠릿하시고 섬세하세요~

아르바이트생들과 팀워크도 좋아 보였어요~

그래서 고객으로 이곳에 온 저도 그냥 기분이 좋아졌었어요~



그리고 한국말을 잘하셔서 전혀 몰랐는데, 아르바이트하시는 분 중에

한분은 일본분, 또 나머지 한분은 중국분이셨어요!

사장님 젊은 분이지만 이분께 국제적인 프렌들리 리더십(?)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2) 예전 제가 20대 시절에 일본어 하나도 못하는데, 일본인 2분과 함께 서울 여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 이런 곳을 알고 있었다면 좋았겠다 싶었어요~

혹시나 이런 비슷한 이유로 갈 만한 장소가 필요하신 분

전화로 일본어 되시는 분 또는 중국어 되시는 분 스케줄 문의하고 오셔도 좋을 듯합니다







3) 아르바이트생 분들 중에 일본 분과 중국분 계셨었는데요.

갑자기 자립심 강하고 똑똑한 제 친구가

일본에서 워킹홀리데이로 일했던 기억이 났어요.


외국에서 이렇게 아르바이트한다는 건

보통 비범한 분이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4) 같은 건물에 아주 아주 아주 ×10000 유명한 유용욱바베큐연구소가 있어요!!

유용욱바베큐연구소에서 배불리 먹고

이곳에서 2차로 있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피맥하우스 바로 맞은편에

골목식당에서 나왔던

백종원 님께서 20년만 젊었다면 사장님께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했던

유명한 오복함흥냉면가게가 있어요.

냉면도 먹어보고 싶어요!~





5) 얼마 전에 서순라길(종묘 근처)에 분위기 좋은 와인바 같은 가게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리치 하신 중국분들 중 와인에 관심 많으셨던 것 같아요.


주변에 중국 친구? 거래처분? 이 있으시다면

한국 분식 떡볶이나

피자에도 관심이 있고, 와인도 좋아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곳에 한번 같이 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6) 숙대입구역 6번 출구 원래 KFC 있던 자리에

청기와 타운으로 바뀌었었어요.


숙대입구 남영동 요즘 핫한 고기집 :: 청기와타운 (tistory.com)

숙대입구 남영동 요즘 핫한 고기집 :: 청기와타운

안녕하세요~~~~똥손언니입니다~~~~!! 요새 일도 많고 약속도 많아서 블로그에 잠시 소홀했었는데 바로 티가나네요ㅜㅜ 오늘은 승진한 동기가 승진턱을 낸다고 해서 남영동에 청기와타운에 다녀

dudubangbang.tistory.com


사진을 못 찍었어서 다른 블로그 참고로 링크 올렸어요.

몇 달 전부터 LA에 있을법한 한국 고깃집의 인테리어가 신기한 컨셉의 가게가

이곳저곳 많이 생겨서 이곳이 궁금해요

갑자기 유행인 건지, 이곳이 왜 많이 생기는 건지 궁금해졌어요.

다음에 청기와타운도 한번 가보고 싶어 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