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종료ㅠㅡㅠ]청계천 뷰 깡패, 카야토스트 맛집카페<코너비> 강력추천!
22.10.28 영업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ㅠㅡㅠ

광장시장에서 투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청계천을 걸었습니다.
청계천에서 뷰 좋은 곳에 앉아, 티 타임을 가지려고요
그런데, 대형 프랜차이즈 카페가 그득그득
저번 블로그에도 올렸지만, 자본주의의 대기업형 끝판왕
부담스러운 특색 없고 판에 박힌 똑같은 대형 프랜차이즈
오우 노우

맘에 드는 곳 찾으려, 걷고 또 걷고 했답니다.
(오늘 육의전 축제에 참석하느라 동대문역에서부터 걷고 또 걷고 먹고 또 걷고 ㅋㅋ)
아이고 다리야~!
오늘 투어는 아이 고 투어 ( I GO)~!
*극히 개인적인 카페 고르는 미세 팁 하나 알려드릴게요
예를 들면, 종로 베뉴지 같은 크기의 호텔 기준으로
그런 사이즈의 호텔 1층에 있는 카페는 늘 좋아요
층고가 높고, 호텔 라운지스러운 고급스러운 카페이기 때문에요
그런데, 오늘 그곳은 편한 의자는 꽉 차서 맘에 들지 않아서 패스~!
그러던 중 최고로 꼭 맘에 드는 카페를 찾았어요!
베스트예요 베스트!!

- 월~토 07:00 ~ 22:00
휴무일
- 일요일
(제로페이, 종로사랑상품권) 서울페이로 직접 결제했어요
처음엔 결제를 실패하였습니다. OTC만료(미등록 카드)라고 오류 나서
다시 결제 시도하니 두 번째는 바로 정상 결제되었어요.
카페 외관입니다.


이제 메뉴와 가격 사진입니다



우리 엄마는 흑임자라떼 4,500원
막내이모는 플레인스무디 4,500원
우리 아이는 죠리퐁스무디 4,500원
저는 카야토스트+아메리카노 세트 6,000원
총 19,500원입니다.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갑니다.
와우 뷰 깡패! 외쿡 너킴이에요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창가 자리에 앉으면
청계천 폭포도 보이고, 물소리도 들려요. 힐링스럽습니다.
아주 좋은 자리입니다.
빌딩 숲에 초록초록 나무들도 보이고,
이렇게 좋은데, 소중한 사람들과 꼭 오세요!
이제 주문한 음료와 카야토스트가 나왔습니다.




플레인 스무디 , 흑임자라떼, 조리퐁스무디입니다.
엄마와 이모는 입을 모아 이곳의 음료와 음식을 모두 칭찬하셨어요
조리퐁스무디는 웬만한 가게들은 너무 달아서 부담스러운데,
여기는 딱 적당한 맛있는 맛이라고 표현하셨어요.
으음... 그럼 안단단맛인건가요? ㅋㅋㅋㅋ



아메리카노입니다.


카야토스트~
1인 1조각 먹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카야토스트를 다양한 가게에서 웬만큼 먹어봤는데,
오 웬만한 곳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우리 엄마도, 우리 막내 이모도, 우리 딸도 맛있다고 감탄하며 흡입했습니다.
급 놀래서 인터넷 찾아보니, 카야토스트 맛집이었네요!
다음에 우리 집 두 남자도 데리고 와야겠어요~
내 남자는 우리의 추억이 있는 카야토스트 맛보게 하고
내 아들은 카야토스트에 진심인 아이라서 맛보게 하겠어요
뷰도 예술인데, 모든 음료와 카야토스트도 맛있는 완벽한 곳입니다.